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도문을 적어 철조망에 묶은 정우
빈이도 배를 불뚝 내밀고 자기가 쓴 기도문을 보여줍니다.
혁이도 기도문을 썼습니다. 이 어린이의 기도가 응답되기를...
물론 지웅이도 통일의 염원을 담아 기도문을 썼습니다.
평화통일기원예배에 참석한 우리 교회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기념사진, 찰칵!!!
임진각을 배경으로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포즈를 취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사진입니다.
어린;이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로 평화놀이동산에서 바이킹을 탔습니다.
처음 타는 어린이들도 있었지요.
태워달라고 성화를 부리더니만 막상 타니까 얼굴도 못들고 땅바닥만 쳐다보는 어린이도 있었습니다.
표정이 굳어지고... 역시 왕누나만 제일 멋지게 탔습니다.
그러더니만 내려서는 '너무 재미 없어서 다음부터는 타지 않겠다'더군요.
바이킹 탈 때 사진을 못 찍어 놓은 것이 아쉽습니다.
이렇게 2008년의 평화통일기도주일은 은혜 가운데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