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지역에서 촛불집회가 열렸었습니다.
지역에서 꾸준하게 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지역 활동가가 소환장을 받게 되어 항의하는 뜻으로 다시 모인 것 같은데
별로 많은 인원이 모이지는 못하였습니다.
저도 빈이와 혁이를 데리고 함께 참가해서 피켓과 촛불을 들고 침묵으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동화읽는어른 회원님들도 오셨습니다.
석은진 회장님의 예쁘고 확달한 딸과 함께 한 장 찍었습니다.
표정이 비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