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

올겨울은 맛있게 나겠습니다

by 좋은만남 posted Nov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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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11월 9일)에 김장을 했습니다.
아이들도 신기한 듯 신이나서 바라봅니다.
은근히 노란 배추속에 시뻘건 김치속을 좀 싸서 입에 넣어주지 않나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결국 줄을 서서 한 쌈씩 얻어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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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비하면 김장하는 것도 아니라고 할만큼 적은 양이지만 그래도 한 겨울을 준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방현주 집사님도 우리교회 김장을 돕기 위해서 멀리 산본에서 일부러 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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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응 장로님이 직접 재배하신 배추를 절여오셔서 김장이 훨씬 수월했습니다.
모두가 함께 김장을 담그고 돼지고기 보쌈을 해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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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후에 먹는 그 보쌈 맛이라니! 끌맛이 따로 없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이번 겨울도 맛있게 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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