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

6월 27일 공동식사

by 좋은만남 posted Jun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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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후 일주일에 한 번 함께 모여 밥상나눔을 하는 시간

이야기 꽃을 피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한 주간 살아 온 각자의 이야기 속에는 기쁨과 아픔, 삶의 애환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가득하다.

오늘의 매뉴는 카레, 간단해 보이나 우여곡절 많고 그 맛의 깊이가 지하 깊숙이 까지 닿아있는  일품요리 만큼이나
 
우리네 삶의 이야기가 그러하다. 간단해 보이는 인생이지만 그 안에 소중하지 않은 사람도, 뜻없는 몸짓도 없다.

공동식사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가슴 속에 품고사는 하나님의 더욱 커다른 품을 느낀다. 

밥 먹는 것 하나만 잘해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 다시금 느껴본다.

밥 먹은 후 오늘의 설거지 당번인 강경숙 집사님과 박용환 성도님이 오지 않았는데 누군가 이미 설거지를 하고 있다.

김경수 성도님이다. ^^ 말이 별로 없으시지만 항상 있을 자리에 계시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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