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서의 세계-사회적 세계 ⑦
(신념들)
1. 일신론
유대인들은 한 분 하나님만이 존재한다는 그들의 신념 때문에 고대 세계에서 다른 종교들과 구분된다. 고대 세계는 다신론(쥬피터/ 제우스/ 머큐리/ 헤르메스 등)이 우세하였다. 하나뿐인 진정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다른 신들을 경배하는 것에 대한 거부를 의미한다. 특히, 우상 숭배, 인간 숭배, 짐승 혹은 식물의 형상들을 기도와 종교적 헌신의 대상으로 삼는 것을 거부한다. 또한 유대교는 하나님을 다른 신들과 동일시하는 혼합주의를 거부한다. 하나님=바알=아세라(X)
2. 성경
율법(토라)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지침서이다. 현대의 유대 성경은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율법, 선지서들, 성문서들
3. 종말론
엄격히 말하면 히브리 성서 안의 종말은 세상의 끝이 아닌, 대격변이다. 즉 미래를 취급하고 있다. 종종 하나님의 심판 이후에, 이스라엘 땅이 회복되어지고, 평화와 번영이 찾아오고, 그리고 백성들이 하나님에 대한 신실하게 살 수 있는 시기에 대해서 말한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공의와 정의로 땅을 통치 할 다윗 계통의 이상적인 왕을 포함한다.
4. 선민사상
이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그의 백성으로 선택하였다는 신앙이다. 그리고 계약을 통해서 그들에게 야웨께서 자신을 확고하게 위임하였다는 신앙이다. 선민사상은 이땅에 존재하는 악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로도 사고된다. 야웨가 종국에 악을 이기기 위한 수단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사용하신다. 언약을 체결한 아브라함을 통해서 창조 질서를 회복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을 부른 목적은 백성 자체를 위함이 아니라, 그들을 세상의 빛으로, 그래서 세상이 그것의 창조자 하나님에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5. 예배
성전 예배의 주요 요소는 희생제사이다. 날마다 드리는 희생제사는 특별한 경우에 드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성전에서 행하여졌다. 일반 백성들은 이러한 희생제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제사장들은 백성들의 대표자들로서 섬겼다. 회당에서 그들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경을 읽고 그리고 설교를 위해 모였다. 예배는 또한 가정에서도 드렸다. 하루 두 번 기도, 성전의 번제의 시간에 맞춰서 기도, 쉐마(성경암송) 두 번 등. 하루를 예배의 시간으로 드렸다.
5. 제의적 정결
유대교는 불경스러운 것으로부터 신성한 것을 구분하기 위하여 규정되어진 규칙들과 규율들을 가지고 있었다. 정결법은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지켜졌다. 정결법은 교제를 피해야 하는 사람들, 장소들, 동물들, 음식, 그리고 물건들을 규정했다. 사람들도 구분한다. 유대인, 개종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이방인 등. 성전 안에는 유대인만 들어갔고, 나머지(여자포함) 사람들은 성전 뜰에서 예배를 드렸다.
홍영의 전도사(중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