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2017.10.21 21:25

2017년 10월 22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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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립니다!
1. 오늘은 제32주년 창립기념주일 및 왕국절 제9주일 및 성령강림 후 제20주일로 예배하였습니다. 우리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만드는 일에 더욱 헌신하는 교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하고 노력해 주십시오.
2. 다음주일(29일)에는 예배당에서 예배한 후 강화도 이필완 목사님 댁에서 농촌생태활동을 하겠습니다.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3. 수요성서대학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수요일(25일)은 제5강을 이어갑니다.
4. 남기평 목사님이 출연하신 CBS TV 종교개혁 50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쓰는 루터 로드”의 3부(완결편)가 이번 주 금요일(13일) 오후 1시에 방영됩니다.
 
[촛불교회 안내] '토지 강제 수용 철폐를 위한 기도회' | 10월 26일(목) 오후 7:30 / 국회의사당 앞
 
■ 목회서신
지난 월요일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고난함께)에서 진행한 고함예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예배는 '한반도 평화, 이것만은 알자'라는 주제로 열린 한반도 평화협정과 싸드 관련 핵심 강연으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의 고영대 공동대표님이 해주셨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습 사드배치,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사드 추가 임시배치 등으로 여론도 시끄럽고 특히 배치 지역인 성주는 매일매일이 전쟁과 같다고 합니다. 전에 성주감리교회의 하정완 목사님이 지역상황을 설명하는 것도 들었는데 그저 기가 막힐 뿐입니다.
싸드(THAAD, 종말단계 고고도 지역방어 체계)는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응하여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성주에 설치하였다지만 사실 전혀 호용성이 없다고 미국 스스로 밝혔습니다. 거리도 너무 가깝고 요격하기에는 너무 고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요격미사일이 아니라 엑스밴드 레이더입니다. 핵무기를 가진 나라들은 핵의 균형으로 인해 임시적 평화가 유지됩니다. 그런데 어느 한쪽에서 상대방의 핵무기를 무력화하는 체계를 가진다면 그 순간 평화는 깨지게 됩니다.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의 핵을 겨냥해서 전 세계적인 미사일방어체계(MD)를 구축하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 자국의 핵무기를 포진하였고 이 군사동맹에 많은 나라들을 끌어들여 적대국을 압박하고자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미국의 경쟁자인 중국과 러시아는 긴장하고 반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유사시 제1 타격지는 엑스밴드레이더 설치지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중국과 미국 간의 갈등과 격돌 때문에 한반도에 히로시마 때보다 10배 강력한 핵폭탄이 성주에서 터질 수 있는 것입니다. 성주만이 아닙니다. 유럽과 아시아 등에 설치된 미사일방어체계 레이더 설치 지역은 제일 먼저 쑥대밭이 될 것입니다. 미국의 WMD체계는 미국의 이익을 위해 전세계가 피를 흘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미국의 구상에 비추어 보면 북한의 핵무기는 그저 소소한 양념에 지나지 않고 오히려 동아시아에 MD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권력자의 결정으로 피흘리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무고한 자녀들입니다.
앗시리아, 비벨론, 페르샤, 로마… 성서에 나오는 수많은 제국들의 명멸을 기억합니다. 폭력에 의지하여 기득권을 지키려고 수많은 사람들의 피를 요구했던 제국들의 끝은 하나님의 심판이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20171022_001.jpg ■ 좋은만남 이모저모
“성서대학 야외수업을 하였습니다”
2017년도 가을학기 수요성서대학이 한창입니다. 네 번의 강의를 하였고 지난주에는 야외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학기에 한 번씩 야외로 소풍을 나가 친목을 다지고 그동안 강의 들으면서 미처 묻지 못했던 질문도 하는 시간입니다. 지난 수요일에는 모두 여덟 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양주시청 부근의 나리공원에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천일홍, 핑크 뮬리, 댑싸리, 칸나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찍고 눈 호강을 하였습니다. 청평에서 맛난 순대국을 먹고 양수리 두물머리로 이동, 한강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맛난 커피도 먹었습니다. 저녁식사는 함희옥 집사님이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 팬션에 초대해 주셨고 남편이신 이기수 선생님이 삼겹살과 등갈비를 맛있게 구워주셔서 포식을 하고 왔습니다. 모든 여정 중에 어려운 일 없이 다들 즐겁고 화목하게 즐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함 집사님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
 
20171022_002.jpg
“임정희 집사님 매장 정리를 도와드렸습니다”
임정희 집사님이 하시던 인견가게를 마감하면서 물건을 빼는 일을 도와드렸습니다. 작년에 비해 매장이 1/5 정도밖에 안 되는 규모였지만 빼는 물건이 2.5톤 트럭에 한 가득 실립니다. 물건을 다 내려주고 늦은 저녁을 아주 잘 대접 받고 왔습니다. 임 집사님, 그동안 장사하느라 애 많이 쓰셨는데 푹 쉬시고 이제부터는 수요성서대학에서도 뵙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사회성화를 위한 역사기억
1996년 10월 23일    "박기서씨, 김구 선생 암살범 안두희 살해"
1949년 6월 26일 서울 종로의 경교장, 육군 소위 안두희는 독립운동가로 국민적 존경을 받고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선생를 피격 살해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안두희는 1년 7개월만에 특사로 석방, 군에 복귀하여 진급까지 하였으며 전역 후 군납 사업을 하며 큰 돈을 벌기도 하였습니다. 1961년 백범살해진상규명투쟁위원회 김용희 간사는 추격전 끝에 안씨를 붙잡아 검찰에 넘겼으나 검찰은 공소시효가 지났다며 석방하였습니다. 1965년에는 청년 곽태영이 안씨를 찾아내 중상을 입혔고 민족정기구현회 권중희 회장도 1987년 안씨를 찾아내 1992년에는 '김창룡 특무대장의 사주를 받았다'는 자백을 받아내기도 하였습니다. 
1996년 10월 23일, 당시 버스 기사였던 박기서씨(당시 46세)는 권중희의 '역사의 심판에는 시효가 없다'는 책을 읽고 안씨를 심판하기로 결심하고 시장에서 구입한 홍두깨에 '정의봉'이라고 새긴 후 인천 집으로 찾아가 지병으로 누워있는 안씨를 묶고 구타하여 살해하였습니다. 박씨는 '역사가 심판하지 않으니 내가 사명감을 죽였다'고 증언, 3년형을 받고 복역하다 16개월만에 석방되었습니다. 국가가 심판하지 못하는 친일 반민족 부역행위, 매국의 대가로 받은 재산 등의 적폐를 국민 개인이 심판해야 하는 현실이 달라지기를 바랍니다. 좋
 
■ 짧은 얘기 깊은 생각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의 영웅이었다. 
1948년에 퇴역한 후 콜롬비아대학교의 학장을 
지낸 적이 있었다. 
당시에 학생들은 건물에서 건물로 옮겨 다닐 때
잔디밭을 밟고 다녔다. 학생들이 길이 아닌 곳으로 다닌 것이다. 길을 만들어 놓았지만 길을 사용하지 않았다. 
아무리 “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팻말을 
붙여 놓아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학교의 직원이 학장인 아이젠하워에게 와서 이 사실을 보고하였다. 
그 때 아이젠하워는 아주 간단한 해결방안을 내 놓았다. 
학생들이 다녀 누렇게 잔디가 죽고 자연적으로 길이 난 잔디밭에 진짜 길을 내고 학생들이 다니지 않는 길에는 꽃을 심었다. 
자연스런 다른 길을 내준 것이다. 
그랬더니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다.
 
어떤 사람이 억지로 길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길로 다니기만을 강요할 때
그 길에 저항할 것이냐 복종할 것이냐 하는 선택의 문제가 나오는 법입니다.
모든 일이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진리 안에는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서로 다를 뿐입니다.
진리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정죄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누가복음 6:37)
 
[덕정감리교회 문병하 목사님의 페이스북 中]
 
■ 한자락 詩20171022_005.jpg
 가을에 아름다운 사람    | 나희덕
 
문득 누군가 그리울 때
아니면 
혼자서 하염없이 길 위를 걸을 때
아무 것도 없이 그냥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아름다운
단풍잎 같은 사람 하나 만나고 싶어질 때
가을에는 정말
스쳐가는 사람도 기다리고 싶어라
 
가까이 있어도 아득하기만 한
먼 산 같은 사람에게 기대고 싶어라
미워하던 것들도 그리워지는
가을엔 모든 것 다 사랑하고 싶어라
 
------------------------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먼 산 같은 사람,
언제나 기댈 언덕이 되어 주는 사람,
이 가을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아니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지리산
 
■ 헨리 나웬의 "살며 춤추며"
죽음의 홀로 있기  「예수님과 함께 걷는 삶」
한 젊은 살바도르 여인이 잔혹하게 살해된 남편의 관 앞에 서 있다. 눈을 꼭 감고 두 팔로 온몸을 감싸 안은 채, 이제 곧 땅에 묻힐 남편 앞에 홀로 서 있다. 거기 맨발로 가난하고 텅 빈 몸으로… 그러나 매우 조용히 서 있다. 깊은 고요가 여인을 에워싼다. 슬픈 비명도 항의하는 부르짖음도 성난 음성도 없다. 마치 한 젊은 과부를 평화의 구름이 감싼 듯하다. 모든 것이 고요하고 평온하다. 여인은 모든 것을 잃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아 간 탐욕과 폭력도 가슴의 깊은 홀로 있기를 건드리지 못한다.
배경처럼 서 있는 친구와 이웃들이 여인을 에워싸며 보호 장벽을 만든다. 그들은 여인의 홀로 있기를 존중한다. 어떤 이는 말이 없고, 어떤 이는 위로의 말을 속삭이고, 어떤 이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곁에 있는 사람에게 설명하고, 어떤 이는 껴안고 운다.
그러나 여인은 거기 홀로 서 있다. 여인은 죽음의 힘이 이해 못하는 무엇을 알고 있다. 여인에겐 남편을 죽인 무기보다 훨씬 힘 있는 신뢰와 확신이 있다. 삶의 홀로 있기와 죽음의 홀로 있기가 서로 인사를 나눈다.
우리는 침묵 속에서 안식하시는 하느님과 그분의 홀로 있기(성 토요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운다. 남편 무덤 가장자리에 서 있는 살바도르의 젊은 여인도 그것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다. 여인은 하느님의 홀로 있기에 동참하고 그것이 자기 안에서 열매를 맺으리라고 확신한다.
세상의 편견으로 생겨난 무덤에 둘러싸인 우리도 저 여인처럼 하느님의 침묵과 홀로 있기에 안식하며 그 열매를 우리 안에 맺을 수 있다. 하느님의 안식은 죽음의 세력에 둘러싸여 있어도, 그 방법과 때는 말할 수 없지만 언제든 열매를 맺으리라는 희망의 안식이다. 그것은 비록 사정이 더 좋아지지 않고 고통스런 상황이 계속되어도, 혁명과 전쟁이 일상생활의 리듬을 마구 어지럽혀도 여전히 평화스럽고 기쁜 마음으로 살게 하는 마음의 안식이다.
예수님의 영 안에 사는 사람은 모두 이 거룩한 안식을 안다. 그들의 삶은 정적靜寂과 수동성 또는 체념으로 가라앉아 있지 않으며 정의와 평화를 위한 창조적 행동에 과감히 나선다. 그 행동은 그들의 가슴속에 있는 하느님의 안식에서 나온다. 따라서 모든 강박관념과 협박에서 자유로우며 확신과 신뢰로 가득 차 풍요롭다.
 
비탄의 은총  「춤추시는 하느님」
비탄은 우리를 가난하게 만들고 자신의 초라함을 되살아나게 한다. 그러나 바로 그 고통과 가난, 어색함 안에서 춤추시는 그분이 우리를 초대해, 우리가 다시 일어나 첫걸음을 떼어놓게 하신다. 우리의 아픔 밖에서가 아니라 아픔 안에서, 예수님이 우리의 슬픔 속으로 들어오시어 손을 잡고 부드럽게 이끌어 춤을 추게 하신다.
거기서 우리는 “당신께서 저의 비탄을 춤으로 바꾸시고”(시편 30편 12절)라고 노래한 옛 시인처럼 기도로 가는 길을 발견한다. 우리 슬픔의 중심, 바로 거기에서 하느님의 은총과 자비를 보기 때문이다.
우리는 춤을 추면서, 슬픔의 작은 한 점에 멈추어 있지 않아도 될뿐더러 그것을 넘어 한 걸음 옮겨놓을 수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더 이상 자신한테 집중하지 않는다. 다른 것들을 끌어당겨 더 큰 춤으로 초대하고 이웃을 위한 방, 우리 가운데 계시는 은총 가득한 타자(他者)를 위한 방을 마련하는 법을 배운다. 그렇게 해서 하느님과 하느님 백성 앞에 현존할 때, 우리는 더욱 풍요로운 인생을 발견하고 마침내 온 세상이 우리의 무도장임을 깨닫는다. 
우리 걸음이 점점 가벼워지는 것은 하느님께서 무도장에서 춤을 추도록 사람들을 부르셨기 때문이다.    
 
■ 영화묵상 - 방현섭 목사
“전설적 파일럿과 초강대국의 재능낭비”
 
아메리칸 메이드 American Made (2017년)
톰 크루즈 주연, 더그 라이먼 감독 | 유니버설 픽쳐스 
 
20171022_004.jpg 세계에서 가장 핫한, 가장 섹시한, 그리고 가장 유명하고 성공적인 남자 배우를 들라면 많은 사람들이 톰 크루즈를 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가 출연한 영화는 대부분 빅 히트를 치고 수억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으니 명실공히 헐리웃의 흥행 보증수표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입이 떡 벌어지는 스턴트 액션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내는 것으로 유명한 톰 크루즈는 또한 사이언톨로지라는, 인간이 외계인의 영혼인 윤회한 영적 존재라고 믿는 사이비 종교에 심취한 것으로도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무튼 55세(1962년생)의 이 매력적인 남자는 최근 아메리칸 메이드라는 영화에 출연하였고 한국에서도 40만 명이상 이 관람하였습니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1980년대 실존했던 배리 씰(Barry Seal)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배리 씰은 15세의 나이에 항공자격증을 획득하고 16세부터 TWA(Trans World Airlines)에서 비행업무를 시작한 평범한 기장으로 몸무게가 130Kg의 거구였다고 합니다. 배리는 탁월한 비행조종 실력을 가졌지만 일상적인 기장 역할과 수입에 만족하지 못하고 멕시코에서 폭탄을 밀수하다가 해고된 후 온두라스, 에콰도르 등 중남미 국가들로부터 마약을 밀수, 운송하는 일을 하였고 엄청난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체포되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이때 정부는 그를 이용하고자 설득하여 마약조직의 사진을 찍어오게 하였고 그 정보로 대대적 체포작전이 벌어져 세계적 마약왕이 연루된 밀매조직 메데인 카르텔이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카르텔의 두목인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그를 제거하고자 엄청난 현상금을 걸었고 1986년 2월 19일에 암살자들에 의해 총격을 받고 사망, 파란만장한 인생을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배리의 죽음은 마약조직을 일망타진하려던 미국 정부의 계획에 큰 차질을 빚게 하였고 이로 인해 경찰, 판사, 정치인을 포함한 400명 이상이 암살되었습니다.
영화에는 배리가 중남미 국가들에서 들불처럼 번지는 민중혁명을 방해하기 위해 벌이는 미국 CIA의 작전에 참여한 것으로 나옵니다. 군부 독재 정권에 맞서 민중 혁명, 공산혁명을 벌이는 반군을 막기 위해 미국은 중남미 국가들에 많은 무기를 제공, 군사 고문단을 파견하고 군사교육까지 시켰습니다. 영화에서 배리는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무기와 군사 교육을 위한 군인들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배리는 마약조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은 했지만 군사 관련 지원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1980년대 당시 남미는 쿠데타로 정권을 찬탈한 세력이 권위주의적 정부를 수립, 폭력으로 민중을 탄압하는 나라가 많았습니다. 이에 반발하여 민중정부 수립을 위한 혁명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는데 미국 CIA는 공산주의 노선을 따르는 민중정권 수립을 방해하고 친미적인 정권을 수립하기 위해 많은 비밀작전을 수행, 반민주 폭력정권을 지원하여 국제적 비난에 직면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이나 배리 씰이나, 재능과 능력을 낭비한 전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신은 우리에게 주신 개인적 재능이나 국가적 부와 힘을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을 원하실까요? 자신의 이익과 기득권 유지가 아니라 자유와 평화, 해방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 사회 성화를 위한 기도
미얀마 정부군과 로힝야족 반군 사이에 교전이 벌여져 로힝야족 400여명이 숨지고 60여만 명이 방글라데시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미얀마는 로힝야족이 불교가 아닌 이슬람교를 믿기 때문에 시민권조차 부여하지 않는 등 130여 개 소수 민족 중 가장 심하게 차별하고 있습니다. 속히 분쟁을 멈추고 로힝야족이 고향으로 돌아가도록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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