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alism - A Love Story

by 나비경아 posted Jul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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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모여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즐거웠던 시간 이었지만 영화 내용을 줄곳 보면서 어찌나 울었던지요
세상 살아 가는데 먹고, 입고, 자고, 교육하고, 교육받고,,, 하는데 금전 "돈"이란것이 빠질수 없는 어쩜 가장 중요도 1위를 차지하는 것임엔 틀림이 없지만... 
그로인하여 빈부의 격이 생기고 그로인하여 사람대접을 받느냐 못받느냐의 갈림의 기준이되고 행복의 갈림의 기준이 되어 금전 보유의 누계가 행복의 사람대접의 평가 수치가 되어지는 이런 말도 안되는 현실이 참으로 비참하리 만큼 슬펐습니다.
인간이라서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살면서 열심히 한 만큼의 댓가로 너무도 평범한 삶을 영위하며 살고자 하는 너무도 평범한 사람들의 살을 저미고 피를 빨아 들이는 가진 권력 그들의 시나리오 앞에 너무도 힘없이 승복할 수 밖에 없는 그들의 눈물이 가슴을 마구 두드렸습니다.
생각해 봅니다.
잘 산다는 것은... 언제 부터인가 자식낳아 오순도순 깨쏟아 지게 아프지 않고 큰일 당하지 않으며 산는것 ..그것이 아닌, 출세를 하여 돈을많이 벌고 넓은 집에 살며 몇cc차량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은 얼마나 자주가며 취미로 골프를 치는지.....등등 여부를 말하는 것이 되어버렸다는 것.
적어도 우리는
2,500원 짜리 포장마차 우동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더불어  후루룩 맛나게 들이키는 그것이
유명한 요리 집에서 먹는 10,000원짜리 보다 더 행복한 맛이란걸...
그것이 사람사는맛 이란걸 ....알기를
돈의 누계로 사람을 평가하는것이 아니라  그사람의 올바른 행동의 선함의 베품으로 싸여지는  인격에 가치평가를 하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