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위에서 만난 하나님

by 좋은만남 posted Oct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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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모여들어서, 마침내 문 앞에조차도 들어설 자리가 없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셨다.
그 때에 한 중풍병 환자를 네 사람이 데리고 왔다.
무리 때문에 예수께로 데리고 갈 수 없어서,
예수가 계신 곳 위의 지붕을 걷어내고, 구멍을 뚫어서,
중풍병 환자가 누워 있는 자리를 달아 내렸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 환자에게
"이 사람아! 네 죄가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 막 2:2~5 -


지붕을 뚫고 지붕 아래있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지붕 위에서 더 큰 하나님을 만나야 할것이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잘 못 지붕을 뚫었다가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도적으로 몰리기 쉽상이거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지붕이란 일상적인 생활 공간이다.
다시 말해 일상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야 말로
일상의 단순함을 뚫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지붕 위에서 만난 하나님이든 지붕을 뚷고 지붕 밑에서 만난 예수님이든
분명한 것은 그 분을 만난 다는 것은 답답한 우리의 삶을 뻥 뚫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