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신성교회 - 좋은만남교회 창립 25주년 기념주일입니다.
25년... 보통 사반세기라고 하지요. 한 세대를 보통 30년으로 잡습니다.
25년이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게다가 무엇이나 처음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집니다.
어린 시절엔 시간이 잘 안 가지만 노년에는 시간이 화살처럼 날아간다지요.
그렇게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만 사실 우리들 각자가 체감하는 우리교회의 역사는 결국 자신이 함께 했던 시간일 것입니다.
저는 2000년부터 이 교회와 함께 하였으니 약 10년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
방인웅 장로님, 김영순 권사님은 95년부터 나오신 걸로 기억하고요,
함옥분 권사님은 97년부터라고 하셨던 것 같네요.
아무튼 25년 중에 길어야 약 15년이 특별한 의미가 있네요.
그런 의미에서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25라는 어떤 상징적인 숫자보다는 지금 우리가 어떻게 이 교회를 만들어가고 있는가 하는 것 말입니다.
새로 오신 분들은 우리교회가 다 좋은 교회라고 생각해서 나온 분들이실텐데, 이제부터는 (물론 지금까지도 잘 해주시고 계십니다만) 좋은 교회로 세우는 일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좋은교회라고 생각하고 나올 수 있는 교회로 만드는 일에 우리가 모두 노력해야겠습니다.
한국 사람이기에 꺾어지는 숫자인 25라는 의미에 자꾸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다만 우리가 과거에 연연하기보다는 미래에, 그리고 그보다는 현재에 더욱 정직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좋은만남교회를 섬기신 교우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하기를, 진정한 가족과 형제자매로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25년... 보통 사반세기라고 하지요. 한 세대를 보통 30년으로 잡습니다.
25년이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게다가 무엇이나 처음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집니다.
어린 시절엔 시간이 잘 안 가지만 노년에는 시간이 화살처럼 날아간다지요.
그렇게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만 사실 우리들 각자가 체감하는 우리교회의 역사는 결국 자신이 함께 했던 시간일 것입니다.
저는 2000년부터 이 교회와 함께 하였으니 약 10년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
방인웅 장로님, 김영순 권사님은 95년부터 나오신 걸로 기억하고요,
함옥분 권사님은 97년부터라고 하셨던 것 같네요.
아무튼 25년 중에 길어야 약 15년이 특별한 의미가 있네요.
그런 의미에서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25라는 어떤 상징적인 숫자보다는 지금 우리가 어떻게 이 교회를 만들어가고 있는가 하는 것 말입니다.
새로 오신 분들은 우리교회가 다 좋은 교회라고 생각해서 나온 분들이실텐데, 이제부터는 (물론 지금까지도 잘 해주시고 계십니다만) 좋은 교회로 세우는 일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좋은교회라고 생각하고 나올 수 있는 교회로 만드는 일에 우리가 모두 노력해야겠습니다.
한국 사람이기에 꺾어지는 숫자인 25라는 의미에 자꾸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다만 우리가 과거에 연연하기보다는 미래에, 그리고 그보다는 현재에 더욱 정직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좋은만남교회를 섬기신 교우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하기를, 진정한 가족과 형제자매로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