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주에 2010년 당회를 하였다.
좋은만남교회에서 10여년 지내며 그동안 했던 당회를 생각해 보니 올해는 남달랐던 점이 많은것 같다. 당회장이 바뀌어 그동안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많은 방목사님이 맘껏 의견을 내놓으시고 그동안 장기집권했던 교육부장과 당회서기도 바뀌고 신천 집사님도 두분이 되시고 결산도 4천이 넘고 총교인수가 51명이되었다.
아마도 지난해 많은 성장, 부흥, 도약등이 있었던것 같다.
다른 큰 교회의 한 부서정도 싸이즈만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좋은만남 교인들에게 자축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은평동지방의 예산꼴찌가 매해 한계단씩 성장하여 어느덧 자립재정이 되었고 장로1명 권사2명 집사3명을 임명하고 한동안 없다가 신천 집사님 두분도 임명하게 되었으니 참 감사할 일이다. 10년전 교육부장을 맡고 2명인 아동부 어린이와 고전을 면치 못하고 부흥시키지 못하여 출산으로 배가 부흥을 시켰지만 참 아쉬움이 많았던 교육부를 총무님과 더불어 새로운 교육부장님이 잘 이끄실 줄로 믿는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말씀처럼 올 한해 좋은만남 교우들과 목회자가 합력하여 선한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우리교회는 50명만 받는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예배 참여 인원이 50명이 될때까지 여유를 두어야 할것 같다.
2011년 당회 후기를 쓸때도 더 많은 이야기 거리, 자랑 거리가 나오기를 바라며 당회 후기를 몇자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