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들어 처음으로 모이는 청장년속회가 김성희 집사님 댁에서 열렸습니다.
여덟 명이 참석하였는데 일정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하신 분들께는 아쉽고 죄송하네요.
모여서 즐거운 수다를 신나게 떨었습니다. 남자들은 좀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아내, 여자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행복한 가정의 지름길이라고 믿고 열심히 경청하였습니다.
김성희 집사님이 수산시장에 가셔서 맛있는 회를 푸짐하게 떠다가 대접해 주셨는데 덕분에 맛있고 싱싱한 회를 실컷 먹었습니다. 거기에 알탕까지! 횟집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다음 속회 하는 집은 어떻게 하라고... T_T;;
맛난 음식을 잘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생각은 까맣게 못하다가 모임을 마치고 집을 나서니 그제서야 사진 찍을 생각이 나서 부랴부랴 한 장 찰칵 했습니다.
준비해주신 김성희 집사님, 참석해주신 속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하지 못한 여러분들께는 미안합니다.
우와^^ 좋았겠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