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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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르우벤아, 너는 나의 맏아들이요, 나의 힘, 나의 정력의 첫 열매다. 그 영예가 드높고, 그 힘이 드세다. 4 그러나 거친 파도와 같으므로, 또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와서 네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네가 으뜸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죽음을 앞둔 야곱이 열두 아들을 불러 놓고 그들을 위한 마지막 유언을 남깁니다. 야곱의 축복은 앞날을 내다보며 하는 예언적 성격이 있습니다. 그의 유언은 열두 지파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예언하고 있습니다. 가장 맏이인 르우벤은 법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나 상속의 권리를 가진 맏아들임에도 그에 합당한 지위와 축복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것은 르우벤이 아버지의 첩인 빌하와 성적인 관계를 맺었기 때문입니다.(35:22) 한 마디로 천륜을 저버리는 죄를 지었습니다. 이 한 번의 죄로 인해 르우벤은 항상 죄에 묶인 노예처럼 살았고 결국은 축복도 제대로 받지 못하였으며 르우벤 족속은 특별한 역할을 맡지도 못하고 사사기 5장 15절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에서 언급되지 않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비교적 일찍 멸망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죄는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의 죄가 후손으로까지 영향을 어떤 식으로든지 미치게 됩니다. 오늘 우리의 행동이 타인은 물론 후손들, 가풍과 집안에 끼칠 악영향을 진지하게 주의하고 조심하며 악한 마음을 품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선한 행실에는 그에 따른 큰 복을 주시지만 악한 행실에도 반드시 그 책임을 물으시는 하나님의 정의를 기억합니다. 나 하나의 악행이 끼칠 사회적이고 가정적인 악영향을 두려운 마음으로 주의해 우리 삶이 죄의 길을 떠나가게 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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