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성경대학, 사과드립니다'
지난 수요일에 갑자기 연락드려 성경대학 모임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그런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돼서 좀 놀라신 분들도 있고 목사가 예배 시간을 안 지킨다고 실망하신 분들도 있으실 줄로 압니다만 나름대로 저도 당시에는 치열한 고민 끝에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이 당하는 고통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어설프지만 함께 하고자 했던 것이라고 좋게 봐주시기 바라며 차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속히 이 어지러운 시국이 안정을 찾고 참다운 민주주의,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이 정중한 대접을 받게 되는 날이 오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 '즐거운 어린이 놀이'
어제(28일) 오전에는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화 읽는 어른 모임'(너무 기니까 앞으로는 그냥 동화모임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회원 자녀들과 우리교회 어린이들이 약 20여명 모여 칠교놀이와 야외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 자리는 동화모임 임원진이 마련한 자리였는데 우리교회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흔쾌히 응하게 되어 이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놀이는 우리교회 사랑방과 구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동화모임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건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고 있어서 우리교회가 함께 파트너쉽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음이 참으로 기쁩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