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비롭게 대하실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어려운 일을 마주치게 됩니다. 그럴 때 어느 누구라도 자비를 구합니다. 그러나 자신은 자비를 받기 원하면서 자비를 베푸는 데에는 인색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자비로운 사람에게 하나님도 자비롭게 대하실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신약성서의 황금률은 마태복음 7장 12절로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이다."라고 합니다. 우리가 누구에겐가 좋은 대접을 받고자 한다면 우리도 항상 타인을 좋게 대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자비를 받고 싶다면 우리의 삶도 마땅히 그래야 합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불특정한 이웃에게 자비롭게 행한다고 해도 그것은 언젠가 반드시 그대로 우리에게 되돌아와서 우리도 자비를 받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지켜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갚지 못하는 사람을 대신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갚아주십니다.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는 온갖 가슴 아픈 이웃들이 사연은 우리들의 몰인정과 무관심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항상 우리를 지켜보시고 우리가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언제 어디서나 크거나 작거나 이웃에게 자비를 베푸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우리는 이웃에게 선과 자비를 베풀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바라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항상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우리 이웃에게 아주 작은 것이라도 자비를 베푸는 삶을 살게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