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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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기의 자녀라고 부르실 것이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받습니다. 평화는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거나 미워하지 않고 화목하게 지내는 상태, 나라와 나라 사이에 전쟁이 없이 평안한 상태를 의미합니다만 그보다 더욱 폭넓은 화해와 화합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종교법이 대부분의 사람들을 죄인이라고 규정하고 그들의 삶을 잘못된, 틀린 삶이라고 정죄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상황과 삶을 바라보지 않고 정죄하는 것에 예수님은 동의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입장에 서서 그들의 아픈 삶, 고단한 생활을 위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을 만나서 처음 하신 말씀도 '평안하냐, 평화를 빈다'는 것이었습니다. 스스로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21억 명이나 됩니다. 전세계 인구 76억 명 중 21억은 1/3이 넘는 숫자입니다. 그러나 하루도 빠짐없이 세상에서는 전쟁과 불화, 테러와 다툼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 자칭하는 인구가 이렇게 많음에도 여전히 세상에서는 전쟁과 불화의 소식이 끊이지 않는 것은 평화를 이루라는 사명에 응답하지 않은 결과일 것입니다. 평화는 자신만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절실하게 요청됩니다. 자기만이 맞고 옳다는 생각으로는 결코 평화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평화를 이루어 참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는 성도로 살아가십시오.

 

† 하나님은 평화와 사랑으로 가득 차게 하시고자 세계를 창조하셨고 그 평화를 이루고자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전쟁과 증오로 아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화를 이루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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