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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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다. 한 날의(오늘의) 괴로움은 그 날에 겪는 것으로 족하다.

 

현대인은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을까 하는 걱정으로 시작해서 하루 동안 처리해야 할 일들, 인간관계 등등 걱정만 하다가 잠자리에 드는 것 같습니다. 하루만의 걱정이 아니라 내일의 걱정 또한 오늘을 더욱 심란하게 합니다. 그러나 그런 걱정들이 우리 삶을 바꿔주지는 못합니다. 결국 하루 동안 주어진 시간을 누리기보다는 걱정과 염려 때문에 머리만 복잡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 걱정하는 이유는 그 걱정거리가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일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무능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우리의 앞날과 길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모든 일이 다 잘 풀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 삶을 관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어머니)가 우리를 지켜보시고 돌보시며 인도하실 것을 확신한다면 걱정보다는 감사로 채워지는 하루를 살게 될 것입니다. 인생이 괴로움이 될지 기쁨이 될지는 결국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볼 때 매순간마다 함께 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의 능력으로 해결된 것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인도하심 때문임을 믿으며 우리에게 주신 귀한 시간을 감사하며 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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