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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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너희 가운데서 아들이 빵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으며, 10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해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모든 생명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자기의 후손들에 대한 사랑의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말할 것도 없으며 특히 우리 민족은 자식에 대한 사랑이 더욱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식을 사랑하고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자식을 사랑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폭력을 일삼는 사람은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 정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어머니)로 부르며 영적인 부모로 모십니다. 그러니 당연히 하나님도 우리를 자녀로 대하시며 가장 좋은 것만 주시고자 하고 가장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도 자기 자식에게는 좋은 것을 주려고 애쓰는데 전능하시고 절대적이신 하나님이야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문제는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좋은 것을 구하지 않기 때문에 응답받지 못하는 것이고 구해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어머니)의 사랑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항상 옳은 것, 좋은 것을 구할 줄 아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가 어리석은 마음으로 헛된 것, 오히려 우리를 해치는 것들을 탐욕으로 구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올바로 구할 때 그것을 반드시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낙담하고 절망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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