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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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동과 서에서 와서, 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잔치 자리에 앉을 것이다. 12 그러나 이 나라의 시민들은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서, 거기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향하신 하나님이 선택과 사랑이 영원불변의 진리라고 믿었습니다. 자신들이 죄를 짓고 하나님을 외면하고 배신했어도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한결같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은 선민이라고 자신만만하며 비유대인을 이방인이라며 얕잡아봤습니다. 그런데 그런 유대인들의 자만심을 예수님이 경고하십니다. 하늘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잔치 자리에 앉는 것은 유대인이 아니라 동과 서에 사는 비유대인, 즉 이방인이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혈통에 대한 거절을 의미하고 믿음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신 것입니다. 혈통은 자연적으로 정해지는 것이지만 믿음은 자신의 선택에 의한 것입니다. 구원은 혈통이나 선천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택과 결단으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비유대인인 백부장의 전적인 신뢰, 바로 그런 것이 믿음이고 그것이 우리의 삶과 열온을 전혀 새로운 것으로 변화시키는 힘입니다.

† 태어나 보니 기독교인이었고 얼떨결에 친구 따라다니다 보니 교회였습니다. 좀 따라 다니다보니 세례 받고 직분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정말 나의 선택과 결단이 있었는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이제부터는 나의 결단으로 예수님을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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