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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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날이 저물었을 때에, 마을 사람들이 귀신 들린 사람을 많이 예수께로 데리고 왔다. 예수께서는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시고, 또 병자를 모두 고쳐 주셨다. 17 이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그는 몸소 우리의 병약함을 떠맡으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다."

 

마을 사람들이 많은 귀신 들린 사람들을 데리고 예수님께로 왔고 병자들도 나아와서 고쳐주시기를 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막지 않으시고 그들의 간절한 요청대로 귀신을 내쫓아주시고 병자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병고침에는 차별이 없었습니다. 나아와 고침을 받은 사람들이 무슨 계급이고 무슨 계층인지 일절 언급이 없습니다. 빈부와 성별, 민족적 차별도 없었습니다. 그저 그들은 예수님 앞에 마을 사람들 중 하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어떤 특별한 대우와 대접은 대단한 권력과 지위, 재력이 있는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특혜라고 생각합니다. 아프고 병든 것은 다 똑같지만 돈 있는 사람, 지위 높은 사람들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하나님 나라는 모든 이들이 다 '하나님의 자녀'로 동등하게 대우 받는 세상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다는 마태복음 기록자의 고백이자 증언입니다. 

 

† 하나님 나라에는 차별과 계급이 없는 줄로 믿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존중 받고 귀하게 여김을 받으며 그 생명을 존귀하게 여기는 세상,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도 성취되게 하여 주십시오. 무엇보다 돈 때문에 차별 당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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