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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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람들이 중풍병 환자 한 사람을, 침상에 누인 채로, 예수께로 날라 왔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 환자에게 말씀하셨다. "기운을 내라, 아이야. 네 죄가 용서받았다."

 

사람들이 중풍병 환자 한 사람을 침상 채로 메고 예수님 앞으로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그 기이한 풍경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네 죄가 용서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중풍병자의 병이 나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본문은 예수님이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를 낫게 해주셨다고 합니다. 중풍병 환자를 침상 채로 메고 오는 것은 육체적으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메고 오긴 왔지만 반드시 낫게 될 것이라는 장담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 환자를 메고 온 것이고 반드시 낫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그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라고 히브리서 11장 1절은 말씀하십니다. 믿음은 믿는 사람에게는 능력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이웃에게 치유와 회복의 희망이 되기도 합니다.

 

†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우리의 어버이이신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를 구하시고 돌보시리라는 확신을 잃지 않게 붙잡아 주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그런 믿음이 이웃에게 도움과 희망, 기적이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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