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수) | 마태복음 9장 12-13절

by 좋은만남 posted Jan 19,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2 예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서 말씀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자비요, 희생제물이 아니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예수님이 죄인들과 함께 밥을 먹는다며 비난하던 바리새인들을 향해 "병든 사람에게 의사가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병을 치료 받으려면 먼저 자신이 병자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인정하지 않으면 의사에게 가지 않게 되고 치료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먼저 우리가 죄인이고 부족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바리새인들은 스스로 경건하다며 자만하였지만 예수님이 보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어리석은 이들이었을 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종교적 경건이나 종교행위가 아니라 자비를 베푸는 선행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교만할 것이 아니라 겸손하게 낮아져야 합니다.

 

† 우리가 스스로를 깨끗하고 무죄하다고 여기며 타인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면 예수님은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의 부끄러운 죄와 허물을 인정하고 그 앞에 겸손하게 무릎 꿇어 구원받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