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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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덮어 둔 것이라고 해도 벗겨지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라 해도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지붕 위에서 외쳐라."

 

예수님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이어가십니다. 더 용기 있게, 더 솔직하게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선포하라고 응원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정의, 평화, 생명, 진리를 선포하고 그 나라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사는 것이 때로는 비판과 폭로, 투쟁과 저항이 되기도 하고 타인의 비웃음꺼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 느끼는 가장 큰 감정은 절망입니다. 연약하고 권력도 없는 소수인 우리가 과연 무엇을 이룰 수 있을까, 달걀로 바위 치는 것 같은  하는 마음이 들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감춰진 것이 드러나고 덮어진 것이 벗겨질 것이라고 단언하십니다. 이 말씀과 약속을 믿고 예수님께 듣고 배운 것을 지붕 위에서 큰 소리로 외친다면 예수님이 함께하셔서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것과 같은 기적을 볼 것입니다.

 

† 세상은 점점 더 악해지고 사람들은 약자를 착취하고 괴롭히는 일에 익숙해집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이 꿈을 전하고 행하는 일에 더욱 용기 있게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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