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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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에게 양 한 마리가 있다고 하자. 그것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지면, 그것을 잡아 끌어올리지 않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바리새인들의 도발에 예수님은 아주 짧은 비유를 하나 드십니다. 그 비유는 어떤 사람에게 양 한 마리가 있다, 즉 양 한 마리밖에 없다는 비유입니다. 양 한 마리 밖에 가진 것이 없는 이 사람은 당연히 가난한 사람일 것이며 그 양 한 마리는 유일한 재산이면서 또 가족과 같이 소중한 존재로 젖을 내어 이 가난한 사람의 가족을 먹이고 양털로 따뜻하게 해줄 것입니다. 그런 양이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예수님의 이 비유에서 양 주인은 하나님이고 한 마리 밖에 없는 유일무이한 소중한 존재는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며 또 우리 자신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는 이 사람이나 우리들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소중하고 귀하며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 자신과 이웃을 존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 우리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존재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귀중한 사람들입니다. 그 어떤 권세와 권력도 우리 존재를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단호하겠으며 우리 이웃 역시 귀한 존재임을 믿고 친절하게 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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