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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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무슨 죄를 짓든지, 무슨 신성 모독적인 말을 하든지, 그들은 용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2 또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겠으나,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내로남불의 말도 안 되는 고집을 부리는 바리새인들을 향해 예수님은 '나(인자)를 거슬러 말하는 것은 용서할 수 있으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용서받지 못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사랑을 향해 감정적으로나 정략적으로나 함부로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향하여서는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하십니다. 성령을 모욕하고 거스르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의지에 반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인류를 다 자녀로 용납하시고 사람에 의한 사람의 착취와 억압, 차별을 싫어하십니다. 정의가 가득한 세상을 원하시며 전쟁과 다툼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화해와 상생을 원하시고 모든 인류가 탐욕이 아니라 자비와 사랑의 원리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 살다 보면 이익에 눈이 어두워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을 하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정하신 생명과 평화의 법을 거스르고 이웃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하지 않도록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옳은 길로 인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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