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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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오셔서, 바닷가에 앉으셨다. 2 많은 무리가 모여드니, 예수께서는 배에 올라가서 앉으셨다. 무리는 모두 물가에 서 있었다. 

 

예수님은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보면 직접 사람들을 찾아 나서시기도 하지만 찾아오는 사람을 거절하지 않고 받아들이시고 가르침을 주시기도 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바닷가로 나오셔서 앉으신 예수님께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합니다. 이 짧은 구절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원하는 우리들의 적극적이고 선행적인 자세를 요구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아갈 때 주어지고 선포됩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더 많이 알고자 하는 열정이 부족하고, 말씀이 담긴 성서를 가까이 놓고 읽는 것을 즐기지 않으며, 고작 일주일에 한 번 듣는 것에도 간절한 마음을 품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들의 삶은 변화하였습니다. 만약 우리 삶이 항상 그 자리라면 우리에게 말씀을 향한 적극적인 열정이 있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 예수님의 말씀을 구원의 열쇠라고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그 말씀을 더 많이 읽고 들으며 가까이 하려는 노력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말씀에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열정이 없는 것임을 깨닫고 반성하며 도우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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