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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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여러 가지 일을 말씀하셨다. 그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씨를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예수님이 비유로 가르치십니다. 이어지는 여러 가지 비유의 목록은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로 시작합니다. 비유는 어려운 것을 알기 쉽고, 깨닫기 쉽게 하는 화법입니다만 예수님의 비유는 오히려 더 어렵고 아리송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것은 나중에 세워진 교회가 예수님이 하셨던 말씀들을 교리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2천 년 후 도시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우선은 제목처럼 씨를 뿌리는 사람에 집중해 봅시다. 그는 여러 가지 걱정과 우려를 하면서도 씨를 뿌립니다만 씨를 일단 뿌리고 난 다음에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수철이 되면 반드시 수확하게 되리라는 기대와 믿음도 있습니다. 우리는 농부는 아니지만 우리를 도우시고 결국 인생의 결실을 수확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 어느 인생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우리 삶이 편안하고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매 순간이 위기이고 고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간다면 하나님이 동행하시고 아름다운 결실을 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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