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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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심었다. 32 겨자씨는 어떤 씨보다 더 작은 것이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 더 커져서 나무가 된다. 그리하여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겨자씨가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좀 크게 자라는 풀 혹은 2-3미터나 자라는 나무라고도 합니다. 또 어떤 학자는 그것을 한번 심으면 무서운 속도로 번져 일대를 뒤덮어 아주 골치 아픈 식물이라고도 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겨자씨는 볼품없고 쓸모없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 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혹은 정원이라고도 합니다.) 일부러 심는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 일단 그것을 심으면 크게 자라 공중의 새들이 와서 쉰다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같이 큰 이익이나 가치가 없어 보여 사람들이 아주 하찮게 여길 수 있습니다만 거기에 생명이 깃들인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생명의 관점으로 볼 때 하나님 나라가 보일 것입니다.

 

† 아무 짝에 쓸모없다고 사람들이 내다 버린 돌이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성전의 머릿돌로 쓰셨고 머릿돌 되신 예수님이 모든 생명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우리도 생명의 기준으로 세상을 보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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