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수) | 마태복음 13장 34-35절

by 좋은만남 posted Apr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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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무리에게 말씀하셨다. 비유가 아니고서는, 아무것도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35 이것은 예언자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나는 내 입을 열어서 비유로 말할 터인데, 창세 이래로 숨겨 둔 것을 털어놓을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또 삶과 죽음으로 보여주신 세상은 바로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신 의미이자 목적 그 자체입니다. 사람들은 오랜 세월 동안 창조의 이야기와 예언자들이 줄기차게 외쳐왔던 것들과 그 안에 담긴 신비를 풀어보고자 안간힘을 써서 온갖 철학을 발전시켰지만 아직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창조의 신비와 목적을 예수님의 말씀과 비유 이야기를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알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말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지는 창조의 목적은 바로 사랑과 자비이고 하나님이 함께 계시니 그것을 이루기 위한 여정에서 만나는 위협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격려입니다.

 

† 비록 비유가 어렵게 들리고 수수께끼 같을지도 모릅니다만 무엇보다도 그 모든 이야기 안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격려를 발견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이 사랑과 자비를 깨닫게 이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