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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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이 세대는, 요나의 표징 밖에는, 아무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예수께서는 그들을 남겨 두고 떠나가셨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표징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이들에게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질책하시고는 그들을 남겨 두고 떠나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수많은 말씀과 치유의 행적을 통해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이 또 다른 증거를 요구하고 있는 이유는 보아도 보지 못하였고 보면서도 보지 않으려고 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매순간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많은 것들을 알려주시고 보여주시며 동행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마음도 없이 도착증 환자처럼 무슨 특별하고 신기한 것, 기적적인 체험만을 요구한다면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악하고 음란하다고 꾸중 듣고 결국 우리로부터 떠나가실 것입니다. 지금 여기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눈을 크게 뜨고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 우리가 오늘도 아침에 눈 뜨고 살아 숨 쉴 수 있는 것부터 이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순간에 젖어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지 못하고 무슨 특별하고 신기한 영적 체험에만 집착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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