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금) | 마태복음 17장 8절

by 좋은만남 posted Jul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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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들이 눈을 들어서 보니, 예수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

 

예수님이 민족과 종교의 영웅인 모세와 엘리야를 만나 말씀 나누는 것을 보고 흥분하였지만 '사랑하는 내 아들의 말을 들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두려움에 머리를 조아렸던 제자들. 그러나 예수님이 일으켜 세워주셔 고개를 들어보니 예수님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들을 황홀하게 만들고 흥분하게 만들었던 것들이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후에는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들이 일장춘몽을 꾼 것인지 아니면 흥분상태가 되어 헛것을 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과 함께 하면 헛된 것들은 다 사라지고 오직 예수님만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인생은 그처럼 신기루에 취하고 헛된 것에 매달려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과의 진지한 만남을 갖는 순간 헛된 것은 우리 인생에서 사라지고 오직 예수님만 남게 될 것입니다.

 

† 무의미하고 헛된 것들에 우리의 한눈을 팔고 그것들을 손에 쥐기 위해 우리의 인생을 허비합니다만 결국 신기루처럼 덧없는 것들이고 우리 인생을 바칠만한 의미가 없는 것들입니다. 우리 삶에는 오직 예수님만 남는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