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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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제자들이 갈릴리에 모여 있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인자가 곧 사람들의 손에 넘어갈 것이다. 23 사람들은 그를 죽일 것이다. 그런데 그는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날 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시니, 그들은 몹시 슬퍼하였다.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다시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관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한번 홍역을 치른 후라서 그런지 지난번 같은 멱살잡이와 반대는 없었지만 제자들은 몹시 슬퍼하였다고 합니다. 부활이 무엇인지 아직 알지 못하는 그들에게는 당연한 반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슬픈 이유는 무엇일까요? 원했던 성공을 하지 못해서, 예수님에 대한 인간적 감정, 지금의 행복이 곧 끝날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을 알 수는 없지만 우리는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믿고 악한 세상에 대하여 승리하셨다고 믿어 슬프지도 않고 행복하고 기쁜 삶을 살고 있습니까?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부활의 소식을 들은 우리 삶이 기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식만 들었지 부활의 삶을 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 리스도 부활의 소식에 감격하고 그로 인해 얻은 새생명을 즐겁게 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 부활은 절망과 슬픔의 소식이 아니라 희망과 재기의 약속임을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도 부활의 삶이 선물로 주어졌음을 믿습니다. 이제는 새생명을 얻은 자녀의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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