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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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고 하면, 그는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다 남겨 두고서, 길을 잃은 그 양을 찾아 나서지 않겠느냐? 13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가 그 양을 찾으면,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 오히려 그 한 마리 양을 두고 더 기뻐할 것이다.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라도 망하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잘 아는 잃은 양 한 마리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이 한사람 한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가르치십니다. 잃은 양은 말을 잘 안 듣는 제 멋대로이거나 약하여서 낙오한 양일 수도 있겠습니다. 어쩌면 전체를 위해서 없어지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작은 양, 작은 사람 하나도 결코 외면하거나 가볍게 여기시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작다고 버리거나 보잘 것 없다고 망하게 내버려두시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을 세상의 가치와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는 모든 생명은 다 귀하고 소중한 자녀이고 피조물입니다.

 

† 하나님은 사람을 다양한 모습과 개성으로 만들어 주셨지만 세상은 틀 안에 넣으려고 하고 맞지 않으면 낙인을 찍고 쫓아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와 피조물 안에 담긴 사랑과 은혜를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고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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