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5일

by 좋은만남 posted Aug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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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통일'의 달]

하나님은 막힌 담을 허시고 둘로 나뉘어진 것을 하나로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분단 이익을 위해 평화를 훼방하는 이들을 심판하여 주시고 허리가 잘린지 70년이 넘은 한반도를 다시 하나가 되게 하시며 동북아에 평화의 씨앗이 자라나게 하여 주십시오. 온누리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됨의 기쁨을 누리게 하십시오.

 

■ 알립니다!

1. 오늘은 왕국절 제1주일 및 성령강림 후 제11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의 통치가 성취되는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고 실천해 주십시오.

2. 성서대학은 이번 가을학기부터 주일 오후에 열립니다.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성서대학을 어떤 방식으로 하면 좋을지 의견이 있으신 분은 담임목사에게 제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어제 김경수, 임미화 집사님 가정이 고양시 향동의 아파트로 이사하셨습니다. 이사한 곳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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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들의 떼죽음 앞에서...

   

우리 집에 처가댁 식구들이 오시게 되어 집안 청소며 단장을 하느라고 법썩을 떤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참이나 지난 일이 되었습니다. 집 정리를 하면서 한구석에 처박혀 오래 동안 비어있던 어항(수족관)에 물을 다시 채웠습니다. 열대어 열댓 마리와 물풀도 사와서 잘 꾸며놓았습니다. 그렇게 다시 관상어 기르기를 시작했는데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장로교회 여성 목사님이 교우에게 얻어왔다며 구피 50여 마리를 주셨습니다. 어항 크지만 물고기들이 바글바글, 우르르 몰려다니며 헤엄치는 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런데 지난 광복절 휴일에 시골 부모님 댁에서 하루 자고 밤늦게 돌아왔더니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였습니다. 물고기 사체들이 둥둥 떠다니거나 여기저기 처박혀 있었습니다. 살아남은 것은 고작 열 마리 정도입니다. 놀라서 사체들을 건져 올리고 여과기도 청소하고 물도 갈아주었습니다. 물이 옅은 녹색을 띠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창문을 다 잠그고 가는 바람에 실내 기온이 오르면서 수온도 올라 녹조가 끼고 물고기들이 죽게 된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어항 속 세상이 다시 평온을 되찾았지만 하룻밤 사이에 죽어간 5-60마리의 물고기들이 생각나 그쪽만 쳐다봐도 마음이 쓰리고 속이 상했습니다.

문득 요나서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은 니느웨가 무너지고 불타기를 기다리는 요나에게 박 넝쿨을 마련하여 그 그늘로 편안하게 해주셨는데, 그걸 벌레가 먹어 시들어 죽게 되자 더위에 지친 요나가 하나님께 불평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린 이 식물을 네가 그처럼 아까워하는데, 하물며 좌우를 가릴 줄 모르는 사람들이 십이만 명도 더 되고 짐승들도 수없이 많은 이 큰 성읍 니느웨를, 어찌 내가 아끼지 않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죽어간 물고기들 앞에서 한 생명 한 생명을 아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그 생명들의 고귀함과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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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연합예배 평가회를 하였습니다.”

 

20일 저녁에 함께 평화통일연합에배를 드렸던 우리교회와 가재울녹색교회, 동녘교회, 모퉁잇돌교회, 백석교회 목회자들이 모여 식사를 나누며 연합예배 평가회를 하였습니다. 다들 만족할만한 의미있는 예배였다고 평가하였지만 8월의 무더위는 연합행사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였습니다. 막상 예배를 시작해보니 부족했던 부분들이 많이 눈에 띄었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함께 해주어 더욱 풍성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또 예배와 행사 진행을 위해 준비한 손길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 의미있는 연합 모임을 지속하기 위해 가을에 동녘교회에서 인문학 강좌 자리를 마련하고 여기에 다른 교회들이 적극 참석하도록 독려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목회자들이 중심이 되어 만드는 연합행사가 아니라 다섯 교회 전체가 준비하는 연대체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무엇을 할지 논의하는 자리를 연초에 갖기로 하였는데 각 교회에서 전권을 위임한 평신도 두 명씩 선발하여 준비위원회를 만들고 그 자리에서 일정과 성격 등 모든 것을 정하여 진행하자고 하였습니다. 연합에배를 잘 마칠 수 잇도록 협조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내년을 위한 여러분들의 협조 또한 미리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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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빙하 추모식, 지구온난화를 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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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KBS1 ‘오늘밤 김제동’의 ‘오늘밤 브리핑’ 코너에서는 이색적인 추모식 뉴스를 전하였습니다. 지난 18일 아이슬란드 서부 오크(Ok) 화산에서는 '미래로 보내는 펴지'라는 제목의 추모비 제막식이 열렸다고 합니다. 약 700년의 역사를 지닌 '오크예퀴들(Okjokull)' 빙하가 기후 변화 탓에 더는 이동할 수 없을 정도로 녹아내려 공식적으로 사명선고를 받은 것을 아쉬워하며 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추모비 아래에는 최근 관측된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인 415ppm이 새겨졌습니다. 사실 소멸 판정은 2014년에 받았지만 지금에서야 심각하게 인식하게 된 것입니다. 지난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아이슬란드에서는 빙하 56개가 소멸하였고 내년이면 400개 빙하가 모두 사라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추모비 '미래로 보내는 편지'에는 "우리는 이 추모비를 세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우리가 알고 있음을 알린다."고 적혀 있습니다. 

어떤 이는 지구온난화 경고가 음모라고 생각하고 또 걱정할만한 일이 아니라고 하지만 빙하가 소멸되는  현실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피조세계를 위해 기도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 사회 성화를 위한 기도

700년이 넘은 빙히가 채 백년도 채 살지 못한 이 세대의 무분별함과 인간중심, 이기주의로 인하여 녹아내렸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웠던 생태계를 지키지 못한 우리의 어리석음과 욕심을 반성합니다. 우리 자신과 후대를 위하여 더 늦기전에 이 세계를 건강하게 보존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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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le Models(롤모델)”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결단코 없습니다. 원래 길이란 결국 앞선 누군가의 발걸음으로 생겨나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모호하고, 아득해도 뭔가를 하고자 한다면 비슷한 발자취를 탐구하고, 그 뒤를 조심스레 밟아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태도일 것입니다. ‘평화선교사’라고 불리는 다소 생소한 발걸음을 걷기 전에 우리(정유은 이관택)는 먼저 그 평화의 여정을 걸었던 선배들을 찾기로 했습니다. 과연 평화선교사의 롤모델에는 어떤 분들이 계실까요?    

사회에 대한 무한책임을 가지고 평화의 씨앗을 심은 ‘평화선교’의 첫 번째 원형을 우리는 결국 1800년대 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 한반도 땅에 파송되어 ‘사람’과 ‘사회’를 변화시키고 하나님 나라의 씨앗을 심었던 초기 한국 감리교 선교사들의 모습에서 찾았습니다. 이들은 선교사로 파송받아 왔지만 기독교라는 종교적 틀에 갇히지 않고 역사의 변곡점에 선 조선의 위기탈출에 힘을 보탰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롤모델들을 만나 보실까요? 

 

1. 메리/윌리엄 스크랜튼(Mary Scranton/William B.Scranton)

 

윌리엄 스크랜튼과 그의 어머니 메리 스크랜튼은 한국 선교 초기에 빈민지역을 중심으로 의료, 교육, 여성운동의 기틀을 잡고 발전시킨 대표적인 선교사입니다. 윌리엄 스크랜튼은 1885년 정동에 병원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서대문 애오개, 남대문 상동, 동대문 등 당시로서는 서울의 변두리 지역에 병원을 세우며 질병의 고통 가운데 있는 많은 민중들을 치료하였습니다. 민중운동이 활발했던 상동에 교회를 세우고 그 곳에서 복음을 전하며 청년들을 교육하고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로는 더욱 소외된 지역인 광산촌을 찾아 의료선교를 이어나갔습니다. 그의 어머니 메리 스크랜튼은 초기부터 여성운동에 힘을 쏟았습니다. 여성에 대한 인권의식이 현저히 낮았던 당시 한국사회에서 여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의 설립은 사회를 뒤바꾸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들에게서 우리는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 억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는” 사명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실현됨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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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헨리 아펜젤러 (Henry G. Appenzeller, 1858-1902)

 

감리교 1호 선교사로 잘 알려진 아펜젤러. 그는 계급, 재산, 신앙을 문제삼지 않고 조선의 모든 청년들에게 배움의 장을 열고 학교를 세웠습니다. 다른 선교사들처럼 아펜젤러도 처음에는 조선의 모든 지방을 방문해 ‘북쪽의 호랑이 사냥꾼으로부터 남쪽의 벼 농사꾼에 이르기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야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위기에 빠진 조선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미래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 폭넓은 학문의 기회였다. 이를 잘 알면서 교육의 내용과 목적을 종교적인 것으로만 묶어둘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후 일제가 선교사들에게 ‘정교분리’를 내세우며 선교확장을 위해 일본 식민정부에 최대한 협조하라고 할 때에도, 아펜젤러는 끝까지 ‘정교분리’의 이념적 허상에 굴복하지 않았으며 또한 성서를 ‘한글’로 번역하여 조선의 민중이 자신의 말로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인도했습니다.

 

3. 애나 채핀 (Anna Bair Chaffin, 1883-1977)

 

채핀은 당시 조선사회에서 가장 억압받고 소외된 공간이 어디인지 관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여성과 농촌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채핀은 여성에게도 동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믿으며 그의 신념을 교육과정에서 먼저 실현하기 위해 많은 도전을 했다. 남녀 유별이라는 차별적 관습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던 1920년대, 조선인 여성교수를 채용하고 남녀가 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남녀공학제도를 도입했다. 1931년에는 그 스스로 조선감리교회가 탄생시킨 첫 여성목사 안수의 주인공이 되었다. 채핀은 종교교육의 목적을 협소한 차원의 교리교육에 제한시키지 않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고 이에 헌신할 수 있는 지도력을 키워내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채핀은 조선 여성들의 지도력을 키우고 그들과 더불어 ‘농촌 문제’를 해결해가기 위해 지역 공동체 운동을 전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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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머 헐버트(Homer Hulbert)

 

호머 헐버트에게는 ‘독립운동가’라는 수식어가 뒤따릅니다. 그는 조선의 민중들이 제국주의 열강의 식민지 야욕으로 인해 고통 받는 현실을 직시했습니다. ‘조선의 정치적 상황에 관여하지 말고 전도에 힘쓸 것’이라는 본국(미국)의 선교지침이 내려왔지만 헐버트는 조선 민중이 처한 상황과 선교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문제라 생각하고, 정치적 고민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독립신문 창간, 고종의 밀서 전달, 헤이그 특사 파견 등 조선의 독립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사회운동조직의 성격을 가진 황성기독교청년회(YMCA)를 설립하는 등 사회구조의 변혁에도 많은 힘을 쏟았습니다. 진정한 선교와 복음 전파 사역은 선교의 대상이 처한 역사적 상황과 정치 및 사회구조에서 분리될 수 없음을 헐버트 선교사의 사역에서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5. 조지 오글(George E. Ogle) 

 

조지 오글은 한국전쟁 직후 감리교 선교사로서 한국에 들어와 이후 20여년 동안 도시산업선교회를 일구며 한국의 노동자 인권을 위해 투신하였습니다. 노동자의 안전과 임금 문제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것이었기에 그는 각 공장마다 노동조합을 만들고자 했고, 그것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습니다. 그의 선교적 관심은 개인의 구원에만 머물지 않고 사회구원의 차원을 지향했으며 노동자 민중의 권리를 위해 가난한 이들과 모든 것을 함께 했습니다. 오글 선교사는 이후 ‘인혁당 사건’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국제사회에 폭로한 일로 인해 강제추방 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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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동쪽 허공을 헤아릴 수 있겠느냐? 헤아릴 수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수보리여, 남쪽 서쪽 북쪽과 네 모서리와 위아래 허공을 헤아릴 수 있겠느냐?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수보리여, 보살이 상에 머물지 않고 널리 베풀면 복덕이 또한 이와 같아서 헤아릴 수 없다. 수보리여, 보살은 다만 마땅히 가르침을 받은 바에 머물러야 한다. 

 

須菩提여 於意云何오, 東方虛空을 可思量不인저? 不也니이다, 世尊이시여. 須菩提여 南西北方과 四維上下虛空을 可思量不인저? 不也니이다, 世尊이시여. 須菩提여 菩薩이 無住相布施면 福德亦復如是로 不可思量이니라. 須菩提여 菩薩은 但應如所敎住니라.

 

 

동쪽 서쪽 남쪽 북쪽 위 아래 허공을 헤아릴 수 없는 까닭은 그것들이 모두 공空이기 때문이다. 있지 아니한 것을 무엇으로 어떻게 헤아릴 것인가? 헤아릴 잣대도 없고 헤아려질 물건도 없다.

보살이 상相에 머물지 않고 베푸는 보시는 베푼 바 없이 베풀어지는 보시다. 그러니 그 복덕을 또한 어찌 헤아릴 수 있겠는가?

어리석은 사람이 하늘의 은덕을 갚는다고 말한다. 저 가없는 허공을 무슨 수로 채운단 말인가? 그러나 더욱 어리석은 자는 말한다. 나는 하늘의 은덕을 받은 바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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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흑인 억만장자 로버트 F.스미스 (Robert F. Smith, 56) 회장은 명문 코넬대학과 컬럼비아대학을 나온 케미컬 엔지니어였다. 벤처 성공인, 투자가, 사업의 귀재, 그리고 독지가로 불리우는 그의 재산은 약 5조 9천억 원 (50억 달러) 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는 지난 5월1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모어하우스 칼리지 졸업식 단상에서 축사를 하던 중 갑자기 이런 말을 했다. 

20190825_03.jpg “여기 있는 졸업생 여러분의 모든 학자금 대출을 대신 갚아드리겠습니다.” 

그가 대신 갚아주기로 한 졸업생 396명의 대출금은 약 478억 원 (대략 4천만 달러)였다. 

뜨거운 햇볕 아래서 축사를 듣던 학생들의 표정은 순식간에 변했다. “저 분이 지금 뭐라고 말한 거야?” 

졸업식장은 순식간에 졸업생과 학부모들의 환호성으로 가득찼다. 학생들은 스미스 회장을 향해 “우리의 MVP” 라 외치며 서로 부둥켜안았다. 모어하우스 칼리지는 주로 흑인 남성이 다니는 대학으로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을 배출한 학교였다. 

2017년에 그 많은 재산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기부서약에 싸인한 그는 졸업생들에게 대출금 대신 상환 선물과 함께 아주 귀한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위는 혼자만의 노력으로 받은 게 아닙니다. 따라서 앞으로 여러분의 부와 성공, 재능을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십시오.” 

“학위는 사회적 계약으로, 우리가 어깨 위에 서있는 거인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을 헌신할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사회와 마을, 팀이 함께 만들어낸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나도 누군가가 먼저 닦아놓은 길을 걸어왔으며 나는 여러분이 나의 선행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학위 취득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위대하고 인상적인 성취이며, 우리 모두에게 ‘아메리칸 드림’의 기회가 있다는 점을 확신합니다.”

 

죽으면 가져가지도 못할 돈을 왜 그렇게 악착 같이 벌려고 합니까? 자손 만대 혜택을 누리려고 그러는 것일까요? 부자의 특징은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늘 “부족하다 조금만 더...”라는 생각이 지배하기 때문에 악착같이 벌려고 드는 것입니다. 돈을 벌어서 무엇을 하려는가 하는 목적이 없이 돈 그자체가 목적이기에 그러는 것은 아닐까요? 돈은 물과 같아서 흘러야 함께 잘 살 수 있는 것인데 큰 웅덩이 고여 있으면 썩고 말 뿐입니다.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자는 거지의식을 가진 것이지만 남에 비해 적지만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는 사람은 부자의식을 지닌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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