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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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새벽에 성 안으로 들어오시는데, 예수께서는 시장하셨다. 19 마침 길 가에 있는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보시고, 그 나무로 가셨으나, 잎사귀 밖에는 아무것도 없으므로, 그 나무에게 말씀하셨다. "이제부터 너는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무화과나무가 곧 말라 버렸다.

 

새벽에 성 안으로 들어오시는 길에 시장하신 예수님은 무화과나무를 보고 열매가 열렸나 보셨으나 그 나무는 잎사귀만 무성할 뿐 열매는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나무를 저주하셨고 곧 말라 죽었습니다. 마가복음에도 똑같은 이야기가 나오지만 마가복음은 그때가 무화과 철이 아니라고 하여 해석에 어려움이 있지만 여기서는 의미가 분명합니다. 사람들이 열매를 구하는데 열매를 맺지 못한 나무, 열매도 없이 잎사귀만 무성하여 그럴듯하게 보이기만 하는 나무는 결국 죽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삶의 열매를 요구하시는데 열매도 맺지 못하고 겉보기에만 그럴듯하게 풍성하다면 우리도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실 때 기꺼이 열매를 꺼내 바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 형식과 포장이 중요한 시대이다 보니 겉모양을 그럴듯하게 꾸미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만 우리는 겉모습만이 아니라 열매와 결실을 맺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삶의 열매로 하나님께 바치는 자녀들 되게 양육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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