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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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런 다음에, 그들은 자기네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이렇게 묻게 하였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시고, 하나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시며,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으시는 줄 압니다. 선생님은 사람의 겉모습을 따지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에게 말의 트집을 잡으려는 바리새인들이 말을 걸어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한껏 칭찬하는 말로 시작합니다. 진실한 분, 참되게 가르치시며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으며, 겉모습으로 사람을 따지지 않는 분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그런 칭찬은 사실은 예수님을 옭아매려는 악한 의도를 가진 말입니다. 한껏 비행기를 태우지만 그들의 눈은 허점을 찾으려고 번뜩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존경을 받고 싶어하고 칭찬에 목말라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칭찬을 해주면 꼴딱 넘어가 버리고 그 말을 해준 사람에 대해 전적인 신뢰를 갖게 됩니다. 그러다가 사기를 당하거나 꼬투리를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을 제대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실제 자기의 모습보다 과도한 칭찬을 반기기보다는 경계해야 합니다. 자신을 제대로 보고 교만하지 않으며 겸손한 사람만이 칭찬의 올가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칭찬을 해주면 고맙고 좋은 일입니다만 때로는 과도한 칭찬이 악한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하여 주십시오. 자신의 본 모습을 제대로 본다면 의도가 불순한 과도한 칭찬을 거절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겸손하게 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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