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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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예언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기념비를 꾸민다. 30 그러면서, '우리가 조상의 시대에 살았더라면, 예언자들을 피 흘리게 하는 일에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고 말하기 때문이다. 31 이렇게 하여, 너희는 예언자들을 죽인 자들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언한다.

 

예수님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이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전하려다가 억울한 고난과 박해, 죽음을 당한 예언자들과 의인들의 무덤을 치장하고 기념비를 만드는 것을 보며 위선자들이라고 꾸짖으십니다. 그들은 자신들은 절대 자기 조상들과 같은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만 이미 그들 역시 조상들의 길을 따라 가고 있음을 예수님은 보셨습니다. 사람은 타인이 과오와 잘못에  대해서는 가차 없지만 자신들의 현실은 제대로 보지 못하여 자기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옳다고 여깁니다. 그 길이 큰 실패의 길임에도 깨닫지 못하고 말입니다. 조상의 외형적 내면적 유산이 현재에도 이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자신만만하기보다는 겸손하게 자기를 돌아보는 것이 구원의 기회를 잡는 것입니다. 

 

† 우리 안에는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죄를 짓고자 하는 악한 습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스스로를 경건하고 깨끗하다고 여기고 자신만만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고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도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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