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은 없고 '짝퉁 김구'만 있었던 3.1절

by 방현섭 posted Mar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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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1절 기념식은 뭔가가 빠진 듯한 느낌이다.
민족의 독립을 위해 태극기를 들었던 정신이 빠졌다.
북한과의 미래적 설계는 없고 '북이 남을 경협의 대상으로만 여긴다'는 이상한 논리가 거론되었다.
3.1운동의 원인인 일본에 대한 형식적인 규탄도 빠졌다.
그리고 남은 것은 '짝퉁 김구 선생'!
기가 막힌 쇼다.
어디로 가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