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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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무화과나무에서 교훈을 배워라.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이 돋으면, 너희는 여름이 가까이 온 줄을 안다.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가까이 온 줄을 알아라.

 

예수님은 자연 현상을 빗대어 비유의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이 말씀도 여름이 다가오면서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무성하게 돋는 무화과나무를 보고 때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이해하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는 특별히 어렵거나 무슨 비밀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일상생활에서 상식적으로 보고 만나게 되는 많은 일들이 바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되는 통로라는 말입니다. 문제는 보고도 알아차리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상의 위대함을 인정하지 않고 쉽게 지나쳐버립니다. 또 성공과 이익에만 눈이 어두워 앞만 보고 달리고 경쟁하는 일에만 몰두하기 때문에 일상의 신비를 돌아볼 겨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을 조금만 돌아봅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시기를 원하시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을까요? 얼마나 대단하고 거창한 것을 얻겠다고 이처럼 앞만 보고 달려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상과 자연을 통해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귀를 주시고 매일의 신비를 발견하게 도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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