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목) | 마태복음 24장 48-51절

by 좋은만남 posted Jan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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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그러나 그가 나쁜 종이어서, 마음 속으로 생각하기를, '주인이 늦게 오시는구나' 하면서, 49 동료들을 때리고, 술친구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면, 50 생각하지도 않은 날에, 뜻밖의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51 그 종을 처벌하고, 위선자들이 받을 벌을 내릴 것이다.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일이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나쁜 종을 예를 들어 설명하십니다. 나쁜 종은 주인이 늦게 올 꺼라고 생각하고 동료들을 때리고 술친구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는 종입니다. 주인이 늦게 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위선이고 동료들을 때리는 것은 타인에게 행하는 폭력, 술친구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는 것은 과 자신에게 행하는 폭력입니다. 한 마디로 생명에 대한 존중과 존경이 없는 상태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즉 누가 볼 때만 열심히 하는 척하고 타인에 대한 존중심도 없으며 자신의 삶도 계획없이 육체적 쾌락만을 따라 사는 사람이 나쁜 종입니다. 그 끝은 슬픈 후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결코 나쁜 종이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 됩니다.

 

† 항상 하나님이 지켜보신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십시오. 이웃에게 함부로 대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스스로도 거룩한 품격을 누리며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나쁜 종으로 전락하는 불행이 없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