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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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그 때에 의인들은 그에게 대답하기를 '주님, 우리가 언제, 주님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리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리고, 38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고,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리고, 39 언제 병드시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찾아갔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예수님이 의인이라고 칭하신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놀랍니다. 오히려 자기들이 언제 그런 선한 일을 하고 이웃을 돌보았느냐고 반문합니다. 의인은 자신들이 했던 선한 일, 이웃을 향해 가졌던 측은한 마음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 3절은 예수님은 어려운 사람을 도울 때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다고 전합니다. 아주 작은 선행을 하고서 그것을 사람들에게 보이고 자신이 칭찬받는 것에 더 관심이 많은 바리새인들을 예수님은 위선자라고 비판하셨습니다.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선한 일은 그것이 선한 일인지도 모른 채 마음이 움직여서 할 때 하나님이 그 행위에 대해서 갚아주십니다. 선한 일이 우리의 습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은밀한 중에도 우리를 지켜보시는 일에 빈틈이 없으신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들게 하시고 이웃을 향한 선한 습관이 몸과 삶에 배는 신앙인이 되게 인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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