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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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러므로 이제 내가 그를 꾀어서, 빈 들로 데리고 가겠다. 거기에서 내가 그를 다정한 말로 달래 주겠다. 15 그런 다음에, 내가 거기에서 포도원을 그에게 되돌려 주고, 아골 평원이 희망의 문이 되게 하면, 그는 젊을 때처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올 때처럼, 거기에서 나를 기쁘게 대할 것이다."

죄를 지은 만큼 철저하게 벌을 내릴 것이라는 추상같은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은 다시 한없이 부드러운 음성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빈들로 데리고 가 다정한 말로 달래 주시며 빼앗았던 것을 다시 되돌려 주며 기쁘게 대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변덕이 심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이 미움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정말 우리를 죄의 크기대로 벌주시려 한다면 그 앞에서 무죄를 주장하거나 살아남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마다 하나님 안에 계시며 하나님을 뵌 것이라고 성서는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합니다. 그 사랑에 응답하는 것은 조건 없는 사랑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고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조건 없이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벌주시기보다 용서하기를 원하십니다. 용서받을 줄 알고 방종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아가게 도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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