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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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 날에 너는 나를 '나의 남편'이라고 부르고, 다시는 '나의 주인'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남편을 배신하고 정부를 따라다니던 방탕한 아내 같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다시 '남편'이라고 부르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세상에 어느 사람이 바람피우고 집을 나간 배우자를 용서하고 용납하며 다시 그 자리를 회복시켜줄 수 있겠습니까. 사람 사이의 배신도 이런데 크신 하나님에 대한 배신이야 어찌 갚을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만 하나님은 '나의 주인'도 아니고 '나의 남편'이라고 부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이야기와 선언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국한된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감히 주님이라고 부르기도 감당하기 어려운 부족하고 죄인 된 존재이지만 우리를 자녀로 삼아주시고 아버지가 돼주셨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자녀로 받아들여질 만한 공적이 있거나 선한 존재들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전적인 사랑으로 얻게 된 이 복된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 조건 없는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그 복된 자격을 누릴만한 삶을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십시오. 죄 많아 버려진 존재를 자녀로 용납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그에 합당한 거룩한 품격을 지니고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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