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이스라엘 자손도 많은 날을 이렇게 왕도 통치자도 없이, 희생제물도 돌기둥도 없이, 에봇도 드라빔도 없이 살 것이다. 5 그런 다음에야 이스라엘 자손이 돌이켜서, 주 그들의 하나님을 찾으며, 그들의 왕 다윗을 찾을 것이다. 마지막 날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떨면서 주님 앞에 나아가, 주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이 왕도, 통치자도, 희생제물이나 돌기둥도 없고, 에봇(제사장복)과 드라빔(노리개우상)도 없이 살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예언은 역사적으로는 바벨론의 포로가 되는 시기를 암시합니다만 이스라엘이 모든 것을 박탈당하는 혹독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부르시고 선물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혹독한 시기는 우리의 진심 어린 참회를 위해, 그리고 참된 의미의 회개와 변화를 위해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 지금 우리는 혹독한 코로나 시대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이 시간에 우리의 삶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또 이로 인한 세계의 회복과 치유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 우리에게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좌절하고 절망에 빠져 있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을 듣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혹독한 시기가 우리를 새롭게 하고 회복하며 치유하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가 되도록 우리를 깨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