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화) | 호세아 6장 4-5절

by 좋은만남 posted Jul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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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브라임아,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유다야,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나를 사랑하는 너희의 마음은 아침 안개와 같고, 덧없이 사라지는 이슬과 같구나. 5 그래서 내가 예언자들을 보내어 너희를 산산조각 나게 하였으며, 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로 너희를 죽였고, 나의 심판이 너희 위에서 번개처럼 빛났다."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하나님을 알자던 사람들의 그럴듯한 말이 사실은 진심 없는 입바른 소리였다는 것을 하나님은 꿰둟어보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진심 없고 반성 없는 에브라임과 유댜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한탄하십니다. 그들의 태도에 하나님의 자비의 마음은 아침안개처럼, 이슬처럼 사라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내면을 꿰뚫어보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그 본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과 자기 자신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놓고 자비를 구하는 이는 구원을 얻지만 거짓된 마음으로 그럴듯한 말만 늘어놓는 사람은 죄에 죄를 더할 뿐입니다.

†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만 나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속이고 자신을 속이려는 어리석은 시도를 합니다.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가장 솔직한 모습으로 그 앞에서 자비와 은혜를 얻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