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금) | 호세아 7장 1-2절

by 좋은만남 posted Jul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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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여 주고자 할 때마다, 에브라임이 지은 범죄가 드러나고 사마리아가 저지른 죄악이 드러난다. 서로 속이고, 안으로 들어가서 도둑질하고, 밖으로 나가서 떼지어 약탈한다. 2 내가 그들의 죄악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전혀 마음에 두지도 않는다. 이제는 그들이 저지른 모든 잘못이 그들을 에워싸고 바로 내 눈 앞에 있으니, 내가 안 볼 수 없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용서하시려는 마음이 더 크십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고 죄로 인한 상처를 싸매주시려고 합니다만 그 죄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들의 죄는 서로 속이고 도둑질하고 약탈하는 것, 더 많은 소유를 얻기 위해 약탈과 살인조차 망설이지 않는 죄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죄인지도 깨닫지 못하는 상황이니 하나님도 기가 막히신 것 같습니다. 탐욕이 지배하는 사회는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지 않는 사람은 죄의 길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도 더이상 참지 못하십니다.

† 욕심 때문에 이웃의 것을 빼앗고 속이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 죄를 지으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로 나아갈 때 우리를 올바로 인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