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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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라. 지금은 너희가 주를 찾을 때이다. 묵은 땅을 갈아 엎어라. 나 주가 너희에게 가서 정의를 비처럼 내려 주겠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원하시는 것은 정의와 사랑의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의와 사랑과는 거리가 먼 길을 가고 있어 하나님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스라엘을 바라보시며 돌아오라고 권면하고 계십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묵은 땅을 갈아엎듯이 새로운 삶을 산다면 하나님은 정의를 비처럼 내려 주실 것이라고 분명하게 약속하고 계십니다. 몇 년 전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화두가 유행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정의란 무엇일까요? 정의는 공평함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나 그 공평함에 사랑이 없으면 매서운 칼날이 되어 피바람을 일으킬 뿐이겠지요. 요즘 부동산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를 보면서 마음이 답답합니다.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인 주택이 돈벌이 수단이 되어 높은 전세가와 월세로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는 현실에서 이 경고와 권면은 매우 중요한 교훈입니다.

† 하나님을 믿고 따르며 순종하는 자녀의 삶은 반드시 정의롭고 또 사랑 가득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탐욕의 광풍에 우리가 휩쓸리지 않고자 하나님이 정의를 갈망합니다. 탐욕의 묵은 땅을 갈아엎어 주시기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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