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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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러나 너희는 밭을 갈아서 죄악의 씨를 뿌리고, 반역을 거두어서 거짓의 열매를 먹었으니, 이는 네가 병거와 많은 수의 군인을 믿고 마음을 놓은 탓이다.

호세아는 하나님의 경고를 전하면서 이스라엘이 많은 병거와 군인을 믿고 마음을 놓은 탓에 죄와 반역의 열매를 거두어 먹었다고 말합니다. 당시의 이스라엘의 풍요로움은 자연스럽게 군사력 확장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들이 이룬 풍요를 빼앗길까 두려운 마음 때문에 군사력을 증강한 것이겠죠.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물리력, 군사력, 폭력에 기댔습니다. 그들이 누리는 풍요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것인데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죄고 반역입니다. 친절을 베푸신 분이 아니라 엉뚱한 곳에 감사의 인사를 하는 것이 죄악이고 그동안 지켜주신 분을 믿지 못하고 다른 곳에 안전을 위탁하는 것이 배신입니다. 그리고 군사력은 평화가 아니라 분쟁을 야기할 뿐입니다.

† 물리력과 폭력에 의지하는 나라들과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정의와 사랑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지켜 참된 평화를 누리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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