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8 에브라임아,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이스라엘아, 내가 어찌 너를 원수의 손에 넘기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처럼 버리며, 내가 어찌 너를 스보임처럼 만들겠느냐? 너를 버리려고 하여도, 나의 마음이 허락하지 않는구나! 너를 불쌍히 여기는 애정이 나의 속에서 불길처럼 강하게 치솟아 오르는구나.

이스라엘의 범죄와 배신으로 하나님은 분노하시고 심판을 내리겠다고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분노보다 더 뜨거운 사랑과 자비가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좋은 부모는 자식의 탈선과 비행을 보고 회초리를 듭니다만 그 회초리는 고통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참회와 반성을 기대합니다. 맞는 자식의 종아리보다 때리는 부모의 마음이 더 갈기갈기 찢어진다는 말처럼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의 예언도 배신한 택하신 백성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고와 회초리 앞에서 우리는 두려움이나 원망보다는 그보다 훨씬 깊은 사랑을 먼저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벗어나 항상 어긋나는 우리의 부족하고 그릇된 삶을 깨우치시는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호된 꾸지람 앞에서 반항과 원망이 아니라 감사로 순종하고 회개와 변화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2 8월 12일(수) | 호세아 10장 3-4절 2020.08.08 43
121 8월 13일(목) | 호세아 10장 5절 2020.08.08 43
120 8월 14일(금) | 호세아 10장 6절 2020.08.08 52
119 8월 15일(토) | 호세아 10장 9절 2020.08.08 36
118 8월 17일(월) | 호세아 10장 11절 2020.08.15 54
117 8월 18일(화) | 호세아 10장 12절 2020.08.15 70
116 8월 19일(수) | 호세아 10장 13절 2020.08.15 48
115 8월 20일(목) | 호세아 10장 14-15절 2020.08.15 62
114 8월 21일(금) | 호세아 11장 3-4절 2020.08.15 69
113 8월 22일(토) | 호세아 11장 6-7절 2020.08.15 38
» 8월 24일(월) | 호세아 11장 8절 2020.08.22 93
111 8월 25일(화) | 호세아 11장 9절 2020.08.22 40
110 8월 26일(수) | 호세아 11장 10-11절 2020.08.22 46
109 8월 27일(목) | 호세아 12장 1절 2020.08.22 43
Board Pagination Prev 1 ...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