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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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에브라임은, 거짓 저울을 손에 든 장사꾼이 되어서, 사람 속이기를 좋아한다. 8 그러면서도 에브라임은 자랑한다. '아, 내가 정말 부자가 되었구나. 이제는 한 밑천 톡톡히 잡았다. 모두 내가 피땀을 흘려서 모은 재산이니, 누가 나더러 부정으로 재산을 모았다고 말하겠는가?'

호세아는 6절에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와 사랑과 정의를 지키라고 경고하였습니다만 그 경고를 무시하였습니다. 여전히 공의를 지키지 않고 속임수를 썼습니다. 장사꾼의 히브리어 발음은 가나안과 비슷합니다. 이스라엘은 정의롭지도 않았고 하나님에 대하여 신실하지도 않았음을 고발하는 구절입니다. 그렇게 속임수를 쓰고 정의롭지 못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었지만 이스라엘은 자랑하며 경고를 비웃는 듯한 이야기까지 합니다. 재산을 축적하는 일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재산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니까요. 그러나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정의로운가 하는 것입니다. 정의롭지 못한 부의 축적과 사용은 오히려 우리에게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정의로운 축재와 사용은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것입니다.

† 우리에게는 실질적인 재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재물을 얻는 일에 몰두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올바르지 못한 부의 축적을 도모하거나 부러워하지 않게 하시고 개인의 탐욕만을 채우는 소비를 하지 않도록 깨어 있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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