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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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들을 잘 먹였더니 먹는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를수록 마음이 교만해지더니, 마침내 나를 잊었다. 7 그래서 내가 그들에게 사자처럼 되고, 이제는 표범처럼 되어서, 길목을 지키겠다.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내시고 비옥한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정착하게 자리를 내주셨습니다. 그들은 비옥한 가나안 땅에서는 물론 이미 광야에서부터 하나님이 부족한 것 없이 먹이시고 입혀주셨습니다만 그에 대한 응답은 우상숭배와 탐욕이었습니다. 호세아는 이스라엘이 배가 부를수록 마음이 교만해졌다고 합니다. 부자가 되고 넉넉하고 풍요로워지면 대부분 교만해지고 배가 고팠던 시절을 잊는 것 같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업신여기고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욕심을 부리게 됩니다. 그 결과는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시고 사람들의 미움을 사게 됩니다. 왜 풍요로워질수록 더 많이 감사하고 더 많이 나누지 못하는지 안타깝습니다. 주신 것에 감사하고 아름답게 사용할 줄 안다면 더 큰 복을 받을 것입니다.

† 부자들은 더욱 부자가 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가난해지는 극단적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물질을 풍요하게 주시는 이유가 더 겸손해지고 더 베풀라는 뜻임을 믿습니다. 나눔과 섬김이 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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